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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하는일 취업 연봉, 취득방법

손해사정사는 보험 사고 발생 시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고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보험금 지급 여부 및 금액을 산정하는 전문직입니다.
법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며,
소비자 보호 강화와 보험 산업 성장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는 사고 원인 및 경위 조사, 손해액 산정 및 서류 검토,
보험 약관에 따른 보상 가능 여부 평가,
그리고 법적 분쟁 발생 시 해결 및 중재를 포함합니다.
상해, 질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보험금 청구 건과 관련된 분쟁을 처리하며,
배상책임보험에서는 정확한 과실률 판정을 통해 보험금 지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보험회사, 손해사정 법인,
독립 손해사정사무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경력을 쌓으면 프리랜서로도 활동 가능하여 정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한
직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성이 높아질수록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의 연봉은 신입의 경우
평균 3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 수준이며,
경력직은 4천5백만 원에서 6천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보험사의 초봉은 5천만 원에 달하기도 하고,
프리랜서의 경우 월수입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매년 실시되는
1차와 2차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1차 시험은 학력, 경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 또는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보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이론 등을 포함하며,
재물, 차량, 신체 손해사정사에 따라 2차 과목이 달라집니다.
합격 후에는 실무실습 과정을 거쳐 정식 손해사정사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국비지원 혜택으로 훈련비를 지원받아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효과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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