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처음 ‘한국어 교사’에 관심을 두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부를 시작할 때만 해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면서 제2의 직업을 찾아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 공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주 강의를 듣고 긴장 속에 시험을 치르고 과제를 해내는 동안, 어느 순간부터 배움 그 자체의 기쁨과 성취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뉴엠에서 들은 ‘한국어교육 실습’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화상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피드백을 주신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수업을 들은 학생분들이 각자 처한 환경 속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많은 자극을 받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도 몸소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비롯해 한국어학 관련 다른 수업도 뉴엠에서 잘 마친 덕분에 얼마 전 무사히 학위증을 받았습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신청해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와중,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은 그동안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뿌듯합니다.
낯설기만 했던 공부를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경험은 저 스스로에 확신을 더해준 계기가 됐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며, 다른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