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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23년간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단녀가 되었습니다.
아이 둘이 성인이 된 지금 내 꿈을 키우기엔 너무 늦었나 싶다가도 지금이라도 빨리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뉴엠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과정에 등록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하였는데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좋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하루 4시간 정도만 공부하면 되니 큰 부담없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픈북이다 보니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도 적어 쉽게 시험을 볼 수 있었기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쉽습니다.
빨리 해내고 싶은 마음에 1년도 채 안되어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다 학습하였고 건강가정사 취득을 위해 두 과목도 동시에 공부해 많은 것을 해낸 느낌이 듭니다. 처음 시작할 땐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공부과정이 어렵지 않아 다른 것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뉴엠원격평생교육원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