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뉴엠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과정을 마무리한 홍전교입니다. 1학기에 이어서 2학기에도 장학 수기를 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1년 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수정 실장님께 상담을 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과 과정과 현장실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자격증 신청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1학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2학기 때 실습을 병행했기 때문에 1년 만에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16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학과 과정도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실습을 걱정하시고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우선, 실습을 시작하시기 전 실습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뉴엠 원격평생교육원에 상담해 보시면 잘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현장실습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낯선 것이라고 해서 두려워하실 것도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던 것도 막상 시작해 보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을 병행하시는 분들이나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힘드시더라도 주말(토, 일)에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찾아서 2학기부터 실습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실습을 병행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과정을 더 빠르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실습을 많이 미루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력이 된다면 같이 병행하실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연차를 하루씩 낼 수 있다면 연차도 사용해 가면서 주중에도 한두 번씩 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연차가 아깝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사회복지사 과정에 투자하시면 나중에 더 큰 즐거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저는 시골에 살고 있어서 도시에 비하면 복지관이 많이 없는 곳이지만, 주말에도 실습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도시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골에 비해서 주말에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가 더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기관은 한국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지역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현장실습 탭 → 공지사항). 본인이 사는 지역에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면,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의 다른 지역에 있는 기관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복지관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 요양원과 같은 시설의 경우 주말에도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실습을 진행하실 때 참고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작년에 사회복지사 과정을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시작할 당시 뉴엠 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한 이유는, 상담을 받았을 때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하여 꼼꼼하게 잘 설명해 주셨고, 교육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게 잘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도전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용기 내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전망이 좋은 자격증이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사회복지사 과정을 잘 지도해 주신 이수정 실장님과 뉴엠 원격평생교육원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