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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전공해 현재 피아노 학원에서 근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엄마의 권유로 뉴엠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공한 분야와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낯선 과제 주제와 강의 제목, 퀴즈, 토론, 실습, 대면 수업 등 수행해야 하는 것들을 보며 자격증 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구나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역시 처음이 어렵다고 몇 주 지나다 보니 매주 올라오는 강의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매 강의마다 열리는 퀴즈를 푸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장학금 제도에 “나도 될까?”라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해 볼 수 있었고, 또 이렇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공부하며 어린이집에 실습을 나가야 했는데 이 경험이 저에겐 너무나 큰 값진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작년 아이들과 함께했던 6주라는 시간들이 아직도 꿈에 나올 정도로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꿈만 같은 시간들을 선물해 준 아이들과 뉴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