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뉴엠평생교육원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50대 후반 주부로서 학습의 기억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오래전부터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도를 통해서 학위 취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많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아보았지만 많은 교육기관이 있어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 교육기관이 괜찮은지 또 믿을만한 곳이 어느 곳일지 헤매고 있을 때 요양보호사 학원에서 함께 수업을 받았던 가까운 지인은 벌써 1년 전에 뉴엠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자격증을 취득했었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셔서 망설임 없이 등록을 했습니다.
등록 이후에 학습의 진행사항을 잘 몰라 궁금한 내용들을 플래너에게 자주 전화를 했습니다. 귀찮게 했음에도 나의 전담 플래너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 주시고, 제가 힘들 때도 많은 용기와 격려로 자신감을 얻어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러 나의 전담 플래너 박 선영 선생님께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의 어휘도 모르는 상태에서 6과목을 들으려니,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하루에 5시간씩 규칙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모든 과목의 수업은 인터넷 수업방식으로 진행되어 저는 인터넷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해가 되지 않은 학습의 단원은 여러 번 반복 학습했습니다.
수업 전에 학습 강의 자료를 준비하여 교수님의 강의에 집중하였습니다. 각 학습 단원에서 소개되는 개념들을 익히고 사회복지 분야의 어휘도 익숙해지면서 수업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꼼꼼히 기록하며 나만의 강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모르는 부분이나 새로운 어휘는 수업 후에 바로 찾아서 학습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도 강의를 열정적으로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력이 높아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긴 시간 동안 어떻게 해낼까 싶었는데 학기를 다 끝내고 뒤돌아보니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뉴엠평생교육원 교수님들과 나의 플래너 박 선영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