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내 나이 50을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 파킨슨병을 얻으신 친정엄마의 간호를 하며 요양보호사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중 사회복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친구의 추천으로 뉴엠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딸아이와 병든 노모를 케어 하기가 쉽지 않았고 이렇게 지쳐가고 있던 나의 삶에 사회복지에 대한 배움은 나를 설레게 했습니다.
뉴엠의 플래너 분들의 도움으로 실생활과 공부를 병행하여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 시간이 되어야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학창시절 이후 밤샘 공부도 처음이었습니다.
첫 학기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계속 욕심이 생겼고 더욱 열심히 한 결과 이번 학기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쁘고 가족들에게도 자랑하며 너무 멋진 엄마~ 멋진 아내~ 멋진 딸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의 도전은 누구나 겁이 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일단 도전을 해보세요!! 1년 반의 시간은 금방 지나간답니다.
내년에 졸업장과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족에게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로서 노후의 삶을 살아가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