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많은 망설임 끝에 도전한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원 과정 첫 학기에 이어 두 번째 학기에도 노력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학기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그냥 열심히만 했었는데 두 번째 학기에는 지난 학기의 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조금 더 여유 있게 과정을 이수했던 것 같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전 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성실하게 학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또다시 성적 우수 장학생의 반열에 오르게 되어 더 없이 기쁩니다.
학습 과정에서 놓치는 것이 없도록 잘 관리해 주신 김윤종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초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과정을 어느덧 무사히 마치고 영광스럽게 학위를 받고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누구든지 마음 먹고 도전하면 충분히 "해볼 만 하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뜻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면 반드시 좋을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