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저는 40대 두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5년전 친구의 권유로 보육교사 자격 취득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그 교육원은 수강비가 비싸기도 했고, 아이들도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시작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유치원 방과 후 보조로 몇 시간씩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니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교육원을 알아보다가 뉴엠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엠은 다른 교육원보다 가격 부담도 훨씬 덜 했고, 나이가 많은 저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그 말에 힘입어 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힘들었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져서 강의를 들으면서 과목 내용도 재밌었고, 과제를 하면서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보게 되었고, 평소 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새로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학기를 마치고 3학기 마지막 실습 중에 담당 플래너가 연락이 왔습니다. 장학금을 못 받을 수도 있으나 장학신청서를 내보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처음 전화상담시에도 주경화 실장님의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던 저로서는 너무 감격했습니다. 하다 보니 성적도 좋게 나오고 장학금 신청서도 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의 시작이나 과제와 토론시점에서 연락도 주시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면 답변도 바로 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자격취득은 몇 달 남았지만 장학수기를 쓰게 해주신 뉴엠원격평생교육원에 감사를 전하겠고 저를 담당하셨던 주경화 실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