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라는 단어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막연하게 내가 어릴 때 하고 싶었던 일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복지사였습니다. 나의 작은 도움이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그늘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전’이란 늘 가슴 벅차고 설레는 일이지만, 그만큼 두렵고 걱정이 앞서는 일입니다.
가정생활과 본업이 있는 나에게는 사회복지 공부까지 하기가 그리 쉬운 여건은 아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이들을 돌보며 살림하고, 낮에는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빠듯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들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대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은 기본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1강의 당 2주 안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과제와 토론의 경우 주제가 미리 정해져 있어서 주말을 이용하여 도서관과 인터넷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레포트를 작성하면 되니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친절한 담당 플래너(김향배 실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현장실습 전 세미나 참석할 때, 나는 내가 나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곳에는 나보다 더 연배가 있으신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가정생활 때문에, 직장 때문에 공부를 망설이는 분들...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마음만 있다면 언제나 방법은 있습니다.
또한, 열심히 노력한다면 저와 같은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뉴엠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계실 모든 수강생분들도 원하시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뉴엠원격평생교육원 강사진과 관계자분들
특히, 담당 플래너 김향배 실장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