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학기 학습자 수강후기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10년동안 회사를 쉬게 되면서 경력 단절이 되었습니다.
뭘 다시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딸이 복지관에 다니게 되면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라는 직업이 앞으로의 전망도 밝고, 더불어 보람찬 일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공부하니 처음에는 하루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교재를 봐도 일주일 지나면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라는 장점이 강의내용을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이 나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 한번 들어가서 강의를 보고,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강의와 교재를 열심히 반복해서 보고 들으니 어느 정도 수업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물론 레포트와 토론참여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자료의 도움을 받았지만, 저는 강의와 교재만 충실하게 보기만 해도 수업을 따라 가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비록 1등은 아니지만 이렇게 후기를 올리다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모르는 것이 많아서 물어보는 것도 많았는데, 그 때마다 친절하고 성실하게 대답해 주신 김향배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