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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원 자격증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긴 했으나 오랜만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고 실습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구체적으로 한국어 교원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수해야 되는 과목의 종류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았고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결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열 과목이 훌쩍 넘는 과목들을 3학기 만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여러 교육 기관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뉴엠을 알게 되었고 학습 플래너님의 친절하고도 명확한 상담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이미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실습은 언제 해야 하는지 등 학습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많은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부담은 여전히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복습이 가능했고 과제와 토론 역시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 과목 중 가장 큰 부담과 기대가 있었던 실습 과목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수업 못지않은 열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길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여정의 마무리를 앞둔 지금 혹시라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빨리 시작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