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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 사회복지기관에서 공연을 하게 될 기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공연만 하고 돌아오기에는 마음에 남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대상자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고 그곳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하고 진행하시는 복지사 선생님들에게서 남다른 책임감,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그들이 하는 일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검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던 뉴엠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진행했고 좋아하는 과목이 생겨 강의하시는 교수님과 내적친밀감 같은 것도 생기고 꼭 실강을 듣는 경험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어느덧 마지막 학기도 끝내고 실습도 완료했습니다. 마지막 정리하는 순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참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함께 걸어갈 줄 아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